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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이어트템 리뷰 - 헐리우드 48시간 내돈내산 후기

Poppin_ 2020. 9. 16. 10:14

오늘 소개할 것은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앞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..
약간의 부스터 효과를 노리고 구매해본 헐리우드48시간이다.
지난 주말(토~일)동안 직접 사서 체험해본 후기이다 !

그런데 제품사진이 이거밖에 없다.. 씁쓸.. 영상편집 해보고싶어서 테스트 영상을 찍느라고 사진을 못찍었는데,
그 영상에서 겨우 캡쳐한 사진. 그나마도 흔들렸다...;

헐리우드48 음용법은 매우 간단하다. 48시간 동안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4시간에 한번씩 음료 120ml와 물 120ml를 섞어 마셔주면 된다.
그리고 이 주스 이외에 다른 음식물은 먹지 않는 것이 포인트고, 정 힘들면 소량의 과일정도는 먹어도 된다고 함.
한번도 48시간을 굶어본 적이 없어 조금 두렵긴 했지만, 간헐적 단식으로 단련되어 있어서인지 엄청나게 배고프진 않았다.
주말이고 집에만 있었어서 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. 근데 확실히 에너지로 사용될 음식이 없어 힘이 없어지는건 맞다.

가장 궁금한 내용인 효과...는 그닥 잘 모르겠다.
48시간 굶고 1.1kg를 감량했지만 보식하니 다시 서서히 올라오는 체중..
나는 그다지 효과를 못 본 것 같다. 괜히 2일 굶은 것만 억울하게 되었다.
성분도 거의 당이어서(비타민이 있는 건 좋지만) 그렇게 좋은건 아닌 듯.. 구매했던 걸 후회하고 있다.

그리고 몸에 힘이 없어져서, 보식기간까지 한 4일을 무기력하게 지낸 듯 하다.
어제까지가 보식기간이었는데, 어제 저녁에 돼지고기를 좀 먹고서야 이제 기운을 좀 차렸다.
그리고 오늘 아침 공복에 땅끄부부 칼소폭 순한맛으로 운동하고 밥 먹으니 살것같다.

아마 그전에 저칼로리, 간헐적 단식으로 식단을 제한하다가 단식을 진행한 것이라 효과도 별로 없고 오히려 몸을 망치게 된 게 아닌가 싶다.
영양소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던 몸이 단식기간에 들어서면 기아모드가 아닌 자가포식모드가 발생되면서 지방을 태운다고 하는데,
난 기아모드로 들어갔었나보다...^^;;ㅠㅠ

무조건 굶을게 아니라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하고 운동하고 건강한 생활을 일단 목표로 잡고,
단식은 건강한 생활패턴을 최소 3개월 유지하여 몸이 건강해진다음에 하는게 좋을 것 같다.
반짝 다이어트가 아닌 롱런이 중요하니까..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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